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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페레이라 UFC 라이트해비급 새로운챔피언

by 일상지킴이알고 2023. 11. 15.

1. 알렉스페레이라(Alex Pereira)

출생 1987. 7. 7. 브라질
신체 193cm, 84.2kg 상파울루주 상 베르나르두 두 캄푸
수상 2022년 UFC 미들급 챔피언
경력 2023.11 UFC 295 (VS 이리 프로하즈카) 승
2023.07 UFC 291 (VS 얀 블라코비치) 승
2023.04 UFC 287 (VS 이스라엘 아데산야) 

 

알렉스 페레이라(Alex Pereira)는 킥복싱에서의 뛰어난 실력과 성과를 통해 주목받은 선수 중 하나입니다. 그의 커리어는 킥복싱에서의 정점에서 MMA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하였습니다.

 

초기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연승을 거듭하며 글로리 미들급과 라이트 헤비급 2개 체급에서 챔피언에 오르는 등 킥복싱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중에서도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대결은 그의 커리어에서 빛난 순간 중 하나로 꼽힙니다. 아데산야와의 대결에서 2번의 승리를 거둬 킥복싱에서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그러나 아데산야와의 대결은 페레이라의 킥복싱 커리어에서 극히 일부일 뿐이었고, 페레이라의 진정한 전성기는 그 이후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유수리 벨가루이와의 전투 이후,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5차 방어를 성공하고 라이트 헤비급에서도 잠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전성기의 절정에서 페레이라는 킥복싱에서의 성과를 뒤로하고, 더 큰 꿈과 도전을 찾아 MMA로 전환했습니다. 킥복싱과 병행하면서도 MMA에서의 성과를 창출하며 다양한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커리어는 단순히 킥복싱 챔피언으로 그치지 않고, 종합 격투기 선수로서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파이팅 스타일

알렉스 페레이라는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격투에서 입식과 MMA 룰에서 4번 싸워 3번 이기며 강력한 타격 실력을 과시한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주무기는 특히 파괴적인 레프트훅으로, 이 기술은 그의 실력을 높이 평가되게 만들었습니다.

 

페레이라의 레프트훅은 비현실적인 정확성과 파괴력을 자랑하며, 많은 상대 선수들이 이를 상대할 때 최면에 걸린 것처럼 쓰러집니다. 이 레프트훅은 압도적인 파괴력뿐만 아니라 페레이라의 뛰어난 정확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손으로 정확하게 목표 지점에 훅을 쏘아 넣어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기절시키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또한 페레이라는 근거리에서의 난전에서도 강점을 보이며, 짧은 거리에서의 상대의 펀치를 가드나 슬립으로 방어하고 카운터성 펀치를 연타로 내는 공방을 선보입니다. 레그킥도 그의 주 무기 중 하나로, 킥체크가 어렵고 동시에 최적의 형태로 데미지를 가하며 경기를 주도하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풋워크가 느리며 업라이트 스탠스가 뻣뻣한 편이라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상대의 콤비네이션에 대한 방어가 취약하며 코너로 몰리기 쉽습니다. 또한 바디샷에 취약점이 있어 상대의 공격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종합격투기에서는 그래플링 게임에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펀치에 비해 그래플링이나 파운딩에서는 아직 미숙한 부분이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체력 수준은 뛰어나며 네 개의 라운드를 거치며 준수한 체력을 유지한 경기 내내 뛰어난 움직임을 보여준 것은 긍정적인 측면으로 평가됩니다.

 

총평으로 페레이라는 강력한 스탠딩 게임과 레그킥, 레프트훅을 활용한 강력한 펀칭력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그러나 그래플링 게임에서는 아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경기에서 어떠한 발전과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3. UFC295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는 미들급에 이어 라이트헤비급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두 체급 챔피언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성과는 UFC 295 대회에서의 경기에서 두드러졌습니다. 12일(한국시간)에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페레이라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인 유리 프로하스카를 2라운드에 꺾고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했습니다.